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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요통 (허리통증)
요통(허리통증)은 크게 급성요통과 만성요통으로 구분되는데, 급성과 만성은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달리 적용 되어야 합니다.

또한 급성요통과 만성요통은 통증이 지속되는 기간으로 분류하는데 보다 정확하게 분류하게 되면 급성, 아급성, 만성요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는 기간이 6주 이하인 경우를 급성, 6~12주의 기간동안 지속되는 것을 아급성, 그리고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01. 급성요통의 발생경위
  • 물건을 짚어 올리다가 생기는 경우
  •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무심코 허리를 틀다가 생기는 경우
  • 높은 곳의 물건을 내리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

이처럼 급성요통은 발생하는 경우도 갑작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담이 들었다고 흔히 표현하는 통증도 급성요통에 포함되는데, 급성요통은 통증뿐 아니라 일시적인 자아에도 동반하게 됩니다. 허리를 뺀 상태나 담이 든 상태에서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대개는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급성요통은 척추자체가 아니라 허리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심각한 척추질환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근육이 약했거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허리부분의 근육이 굳어 있다가 사소한 행동으로 인해 근육이 손상되거나 뭉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02. 만성요통의 발생경위
  • 노화로 인한, 혹은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
  •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의 습관적 반복
  • 정신적인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등

급성요통을 경험한 환자 중 5~10%는 만성요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통을 경험한 후에도 허리근육을 단련하지 않아 허리가 약해져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질환이 원인이 되어 만성요통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신장장애, 당뇨병, 산부인과 장애 등 내장기관과 관련된 질환이 요통을 일으키는 경우로 오랫동안 요통이 지속되는데도 척추의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면 내과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척추측만증이나 후만증과 같은 척추변형, 척추관협착증, 척추분리증과 같은 척추이상이 만성요통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03. 진단 및 검사

요통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 다양한 검사들이 있지만 환자의 병력과 진찰소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증의 위치, 통증의 종류, 통증의 기간, 통증 악화 및 완화 인자, 압통 유무, 방사통의 유무, 신경학적 증상의 동반 유무 등을 통해서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들을 추정하게 되고 그 외 엑스선, CT, MRI 검사 등을 통해서 그런 원인들이 실제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흔히 MRI만 찍으면 요술상자처럼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MRI가 요통을 확인 하는데 가장 유용한 검사이기는 하지만 환자 증상과 연관 지어 보지 않으면 무의미한 검사가 되어버립니다.
요통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허리를 MRI로 찍어보면 이상 소견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의사의 진찰소견, 방사선 검사 이 모든 것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04. 치료법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치료에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급성 단순 요통은 4주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많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FIMS 등의 비수술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통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들은 대부분 이런 비수술적인 치료로 완쾌되지만 이런 비수술적인 치료를 해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검 악화되는 경우는 병의 원인에 따라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처음부터 비수술적인 치료보다는 수술적인 치료가 먼저 고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하지마비 증상, 마미총 증후군 ( 하지마비, 배뇨, 배변장애),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은 극심한 통증 등이 있을 경우는 먼저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