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울우리병원은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해 척추전문 서울 우리들병원과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1만 여 건이 넘는 척추 수술 집도와 4만여 명이 넘는 척추질환 환자들을 진료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소침습수술을 원칙으로 설립한 디스크 전문병원이다.

 

디스크에 대한 전문적 접근 필요해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우리병원의 최영근 원장은 통증치료를 위해 본인의 병세와 질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문진을 통해 증세에 대한 진단을 내린다. ‘얼마나 아픈지, 오래 아프고 반복적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증상은 ‘본인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목 디스크와 척추 디스크 환자들의 내원이 많은 만큼 정확한 판단은 필수다. 통증치료의 목적은 원인 제거에 있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내 병의 단계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며 그 원인을 제거해 낫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의료진의 몫이라고 전했다. 디스크 치료의 최우선은 치유에 있지만 내 병의 단계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낫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로 수술을 선택할 수도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술만이 최우선이 아닌 차선책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하는 것이다. 

천안 서울우리병원은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해 척추전문 서울 우리들병원과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1만 여 건이 넘는 척추 수술 집도와 4만여 명이 넘는 척추질환 환자들을 진료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소침습수술을 원칙으로 설립한 디스크 전문병원이다.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를 줄이고 의료혜택을 위해 대도시까지 나가지 않아도 양질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청지역을 비롯해 경기남부권과 충청이남 지역의 척추질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최 원장은 미국 최소침습척추 전문의(FABMISS)와 영국 왕립 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을 취득함은 물론 국내외 학회 및 관련 저널에 척추 수술에 관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척추 라이브 수술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 원장은 의료광고나 과대광고에 현혹되기보다는 환자가 자신의 질환과 통증에 대해 정확한 선택과 판단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의 디스크 관련한 궁금긍을 해결해주고 정확한 정보전달 및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자립이 가능하도록 치유해 재발율 낮춰
서울우리병원에서는 수술 후의 삶에 대한 접근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생활 습관이나 평소 자세 체크 등 재발 위험성에 대해 환자의 염려를 덜어주며 적정 척추교육과 운동법 패턴 개선 제안 등이 이뤄지고 있다. 재발율을 낮추는 노력으로는 환자 스스로의 관리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 달에 한번씩 충분한 적정 척추교육으로 재활을 돕고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퇴원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데 별도의 CS팀을 운영해 전문 간호사의 설명으로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퇴원교육이 이뤄진다. 이 역시 최 원장이 강조하는 재발율을 낮추는 치료를 의미한다. 재발은 심리적인 부분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보유하고 관리법을 습득해 생활로 조절하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윤선영 기자  playwrights@newsmkorea.co.kr